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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화책방 해피코믹스 만화카페

티티v 2024. 12.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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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역 근처 만화카페 -해피코믹스

실내 데이트 할만한 곳, 학생 가볼 만한 곳

 
 
수원 영통역 근처 만화카페를 소개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실내에서 놀고싶어져 방문해 본 만화방이에요.
영통역 근처라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해피코믹스 만화카페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20 거성프라자 4층 403호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2시
연중무휴
주차장 있음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만화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화장실이 있고,
술 드신 분들은 입장이 안됩니다.
 
주차장은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주차타워라고 하네요.
기계식 주차여서 1.5톤 트럭이 아니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큰 차량을 가지신 분들은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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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에 들어서면 사장님이 입구에서 맞아주시는데
이용할 시간을 결정해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후불로 이용하는 경우 시간제로 기본 1시간 이용 2,500원이고
초과 10분마다 400원씩 요금이 추가됩니다.
1시간(2,500원) 이후부터 1시간당 2,400원인 셈
 
 
정액제 요금(선불)은
이용하고 싶은 만큼의 시간을 선택해서 미리 결제하면 됩니다.
 
정액제 성인요금
3시간 6,500원
5시간 10,500원
7시간 13,500원
종일(최대 13시간) 15,000원
 
정액제 청소년요금
3시간 6,000원
5시간 8,500원
7시간 10,500원
종일(최대 13시간) 12,000원
 
*본인이 선택한 정액제 요금시간이 초과하면 10분당 400원이 추가됩니다.
 
 

 

 
 
생각보다 만화책, 소설, 웹툰들이 많았고,
옛 추억들이 생각날만한 장소였습니다.
 
영통 해피코믹스 만화카페는 만화책, 소설, 웹툰은 대여도 가능합니다.
만화책은 1권당 500~700원
소설책은 1권당 1,100원
 
책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5,000원이 있고,
연체 시 1일당 권당 300원이라고 합니다.
 
요금제를 결정하고 나면 카드를 줍니다.
나중에 나가실때 그 카드를 찍고 이용시간을 체크하니 잘 챙기시면 됩니다.
 

 

 
 
매장은 취식 가능이고,
과자 등 간식이 비치되어 있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음료수도 구매할 수 있고
컵라면도 구매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중국집 배달음식도 가능해서 배달시켜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중국집 배달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직접 주문해 주신대요.
 
다들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방문하는데
전 과자와 물을 챙겨갔고, 귤,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구매해 오거나
만화카페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드시기도 했습니다.
 

 

 
 
실내가 너무 아늑하지 않나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좌식도 있고,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가림막이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가운데는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이 드러나 있지만
준비되어 있는 담요 등을 이용해 편안하게 만화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과거로 돌아간듯한 추억을 부르는 만화카페입니다.
흡연실이 실내에 있어요!
예전엔 가게나 카페등에 실내 흡연실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 사라진 추세라 길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죠.
 
4층이기도 하고 나가서 피우지 않아도 돼서 가끔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흡연실과 멀리 앉아서 그랬는지 담배냄새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만화책 종류가 많아 고르느라 시간을 한참 썼네요.
신중하게 골라서 자리로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만화책을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왔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같이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만화책도 책이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도 와서 놀고, 연인들이 실내데이트로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음악도 나오고 다들 매너 있게도 큰소리를 내거나 웃고 떠들지 않아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고, 배달도 시켜 먹고 낮잠도 자고  다들 각자의 주말을 즐기러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다만, 외부음식 및 중국집 배달도 가능하다 보니
음식냄새가 나는 건 감수해야 했습니다.
 
음식냄새 풍기는 것까지 좋았지만, 쩝쩝대며 드시는 소리는.. 
낮잠 자는 사람은 코를 골기도 하고 조금 신경 쓰이는 소리들이 많았지만
7시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만화책을 즐길 수 있던 수원 영통 해피코믹스 만화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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