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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2일차) 까르푸 탐방

티티v 2024. 11. 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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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시 꼭 가봐야할 타이베이메인역, 까르푸

 

대만여행의 두 번째 날은 투어를 신청했다.
첫 대만여행이니만큼
여러 투어 선택지 중 신중하게 고른
 '예스지투어' 를 예약했고,
오후 2시 투어 시작이라
푹 쉬고 아점을 먹고 투어를 갈 계획이었다.

반차오에서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이동했는데,

타이베이 메인역

도착하자마자 엄청 넓은 외, 내부에 감탄했다.
여러 가게와 간식거리가 가득했고, 행사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아침은 타이베이 메인역 안에 있는

Chung Ching Shrimp Rice
주소: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Beiping W Rd, 3號2樓
영업시간: 오전 10시~

가게에 들어서려고 하니 입구에서부터
세트메뉴로만 주문할 수 있다고 했고,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찍고 주문할 수 있었다.
(한국어로 번역해서 볼 수 있고, 음식사진도 있음)

주메뉴를 고르고

주메뉴1
주메뉴2


사이드 A, B, C 중 하나를 고르면 세트다.  

사이드
어묵탕, 돼지고기덮밥, 새우비빔면, 계란찜

3. 돼지고기덮밥
6. 새우비빔면
그리고 사이드 B. 어묵탕, C 계란찜 을 시켰다. (두 세트)

새우가 얹어진 계란찜인데
엄청 부드럽고 조갯살도 들어있어 맛있었다.

(20분정도 걸린다고 함)
 
새우비빔면과 닭육수의 어묵탕은 무난한 맛이었고,
돼지고기덮밥은 냄새 때문에
거의 손대지 못했다.

계산은 세금까지 해서 546 NTD(약 23,000원) 
음식도 입맛에 맞지 않았고,

직원들의 태도도 썩 좋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였다.


메인역 안에 있는 매장들을 모두 둘러보고
시먼딩으로 걸어갔다.(약 15분)
투어 미팅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다음날 가려고 했던 삼형매 빙수를 찾아갔는데,

삼형매빙수
주소: No. 23號, Hanzhong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영업시간: 오전 11시~
가격: 망고빙수 250 NTD ( 약 1만원)

삼형매 망고빙수

망고빙수인 척하는 우유빙수...
유명세에 비해 맛이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그나마 오는 손님은 블로그들을 보고 온듯한 한국사람들 뿐...

삼형매 빙수도 만족하지 못한 채로
시먼딩거리를 구경하다가
샤오룽바오를 먹으러 가려했던 양산박을 발견했지만,
 줄이 어마어마했다🥲
너무 맛있다 해서 샤오룽바오 두 판씩 먹고 싶었는데
기다릴 엄두도 못 내고 아쉬운 마음으로 지나치고서
걷다 보니 발견한

50란(우스란)
주소: No. 48-4號, Xining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영업시간: 오전 10시~

50란 메뉴판

수많은 메뉴 중
우롱차를 시켰고
아이스, 당도 없음, 얼음 절반
으로 주문하니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다.

아직도 투어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까르푸까지 또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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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꾸이린점
주소: No. 1, Guilin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영업시간: 24시간

다음날 갈 예정이었던 까르푸
기념품으로 사 갈 간식 미리 맛보려고 들렀다.
까르푸 안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자몽허니블랙티 시럽이 있는지 확인해 보니
다행히 있었다.


대만 기념품

 

대만여행 기념품(그 외)

대만여행에서 기념품을 빼놓을 수 없죠! 먹을 것도 많고 사 올 것도 많다는 대만,기대를 가득 안고 캐리어를 채워오기 위해짐도 최소한으로 줄여서 갔어요! 대만 기념품 중 제일 유명한 간식

tbs78950.tistory.com

 
 식품 등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가서 

에그롤, 망고푸딩, 홈런볼
누가크래커


맛보고 맛있으면 잔-뜩 사가려고 하나씩 구매해 봤다.
이제 예스지 투어 하러 가야지.

메인역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버스가 안 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고..
다시 되돌아 걸어가자니 30분 넘게 걸릴 것 같고
오후 2시까지 투어 미팅장소인 메인역 동 1문까지 가야 했기에
시먼역까지 부랴부랴 뛰어갔는데
현지인 분의 도움으로 버스보다 MRT가 빠를 거라는 말을 듣고
용기 내서 대만에서 첫 MRT를 타보았다.

MRT도 달리고 나도 달려서 무사히 제시간에 도착!

투어를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많이 걸어 지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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