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 가볼 만한 자연명소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본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다워 뛰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관광지로 사랑받게 되었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어 가을에 꼭 방문해 보면 좋을 힐링명소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고 오기 좋다.
문광저수지
위치: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입장료: 무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문광저수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으나, 주말이나 가을철에는 인산인해로 주차하기 힘들다.
작년보다 단풍이 늦게 물들어, 조금 일찍 방문한 셈이 되었다.
사진은 10월 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이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듯하다.
아직 노랗게 물들기 전 은행나무들이 즐비해있다.
넓은 저수지와 은행나무들이 너무 멋지고 인상적이었고, 날씨가 맑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자연경관과 수변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문광저수지는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여행지로, 각 계절마다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이 달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문광저수지는 충청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자가용을 이용해 괴산 ic에서 약 20분 거리로 이동이 수월하고, 저수지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문광저수지 입구에 있는 포토존.
어르신들도 많이 오셔서 단체로 사진도 찍으시고 정말 보기 좋았다.
산책로는 약 2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 걷기 좋았다.
옆에서 본 은행나무길은 저수지와 함께 더더욱 예뻤다.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잎이 저수지에 반사되어 저수지도 노란빛으로 물들었다.
괴산 문광저수지 포토존
저수지 주변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너무 좋았다.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
평탄하게 나무데크를 잘 만들어두어서 걷기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와 은행나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족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명소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복잡한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주는 장소였다.
문광저수지는 충청북도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였는데, 요즘엔 많이들 알고 방문하기 때문에 사람이 무척 많아졌다.
평일에 방문하니 더더욱 여유롭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주변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며 더욱 알찬 여행을 준비해서 가면 좋을 듯하다.
나는 괴산에 있는 한 한옥카페를 방문하고,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1박을 했다.